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해서 안무를 전공하는 지금까지 내내 무용을 배워온 저는 꼭 한 번 우주 댄스를 만들어보는 것이 꿈입니다.
중력은 춤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레리나들은 토슈즈와 하이점프를 통해 중력을 벗어나고자 했고, 현대무용에서는 오히려 중력을 이용하여 인간의 무게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무용수가 의식을 하든 안하든, 중력은 늘 빠지지않고 작용하는 춤의 근원이고, 춤을 만드는 이에겐 정말 멋진 놀잇감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우주란, 중력이란게 없어서 미지의 움직임이 창조될 수 있는 경이로운 공간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 공간에서의 무용 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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