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꿈을 생각해보면 우습지만, 학창 시절의 저는 전세계를 날아다니는 스튜어디스를 꿈꾸었습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 꿈을 향한 마음은 가슴 깊이 묻어둬야 했지만. 이번에 아들이 자기가 지원하고 싶은데, 하며 이 행사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스튜어디스가 꿈이었지만 전 아직 비행기도 못 타보고 미국도 못 가보고 우주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하지만 굳이 우주문화원정대라고 한건 우주=꿈이라는, 꿈문화원정대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1년 전의 저의 꿈, 이제 다시 그 꿈을 이루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전 그 꿈을 향해 아이들을 키웠고 이제 다 큰 아들들에게 아직 엄마도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젊은이들 못지 않다는 것, 꿈이란게 꼭 젊은이들만의 것은 아니란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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