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 소박한 철도맨으로 매일 지상에서 레일 위를 달립니다. 지난 번에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을 살리고자 한국 시민의 자격으로 일본과 러시아에서 보름간 항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서른아홉으로 불혹을 앞둔 저에게, 우주문화원정대는 어릴적 즐겨보던 은하철도999의 철이를, 가슴 한켠에 묻어두었던 우주항해의 꿈을 되살려주었습니다. 꿈은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삶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예쁘게 맞춰나가는 퍼즐이라는 것… 지상에서, 바다에서, 이번엔 하늘에서 꿈을 이뤄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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